2022년 8월 2일

THINK Academia, 학계 내 괴롭힘에 반대하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과학 커뮤니케이션 및 기술기업 제공업체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CACTUS)이 오늘 어떠한 괴롭힘(bullying)도 없는 글로벌 학술 문화를 꿈꾸는 이니셔티브 THINK Academia를 출범했다. THINK 는 전 세계 연구자들을 위해 더 안전하고 따뜻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인 특징인 ‘Thoughtful(사려깊음),’ ‘Humane(인도적),’ ‘Inclusive(포용),’ ‘Nurturing (보살핌),’ ‘Kind (친절)’을 의미한다.

이번 이니셔티브 출범과 관련해 아비쉑 고엘(Abhishek Goel) 캑터스 공동창업자 CEO는 “캑터스 정신 건강 설문조사는 연구자들과 학계를 지원하려는 노력의 시작일 뿐입니다. 지난 몇 년간 학계와 학술 기관 내 괴롭힘이 심각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전면에 부각시키기위해 THINK Academia 이니셔티브를 시작하였습니다. 대다수 연구자들이 학계 괴롭힘을 이루는 요소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모범 사례에 대한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믿습니다. THINK Academia는 더 나은 학술 문화, 괴롭힘이 더 이상 묵과되지 않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년 캑터스 정신 건강 설문조사(CACTUS Mental Health Survey)에서는 총 1만3천여 명의 응답자 중 1/3 이상(37%)이 직장에서 어떤 형태로든 괴롭힘이나 차별을 경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40%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소속 기관에 직장 내 적대적 행동에 대응할 수 있는 에엄중한 정책이 없음을 지적하였다. 나아가 괴롭힘이 연구자들의 정신 건강과 안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의 하나임이 드러났다.

THINK Academia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학계의 괴롭힘이 미묘하고, 비언어적으로, 비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특정 행위와 행동을 포함하여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다. 우리는 연구자와 학자들이 보다 긍정적인 행동 양식을 따르고, 친절과 공감으로 서로에게 대하며, 스스로의 행위와 행동에 보다 신중하도록 독려한다. 캑터스는 또한 학술 기관에서 더욱 안전한 의사소통 채널을 만들고 사람들의 안전, 건강, 전반적 복지를 우선하는 정책을 수행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에 따라 캑터스는 개인 연구자 및 학자, 대학, 연구 기관, 학회, 연구 관련 조직 등 학계 이해관계자들이 THINK Academia 서약에 서명하고 괴롭힘이 없는 학술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니셔티브에 참여하여 지원하려면 지금 THINK Academia 서약에 서명하세요–
https://cactusglobal.com/think-academia

캑터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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