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4일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와일리(Wiley)와 손을 잡아 UNSILO Technical Checks 기능으로 저널 저자들과 편집자들의 원고 심사 지원

과학 발전을 가속화하는 기술 솔루션 기업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CACTUS)는 연구 및 교육 분야 선도 주자인 존 와일리 앤 선즈(John Wiley &  Sons Inc.) 와 기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와일리는 UNSILO Technical Checks를 허가 받아 자사 온라인 저널 투고 시스템과 통합 사용할 수 있게 된다. UNSILO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비즈니스와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제공하는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브랜드이다.

2019년 5월 와일리와 UNSILO의 합작으로 인공 지능 도구를 활용해 원고 투고 및 평가를 비롯한 연구원들의 출판 과정을 향상 시키기 위한 초기 프로그램을 진행해와서 현재 양사간의 새로운 파트너십이 가능했던 것이다.

이에 따라, 와일리가 출판하는 약 1,500여개의 저널과 참고 문헌 작업에서 UNSILO Technical Checks를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진다. 파트너십의 일부로 UNSILO는 와일리 저널들을 대상으로 얻은 10만 개 이상의 진술들로 훈련을 거친 새로운 데이터 이용가능성 진술 검사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UNSILO Technical Checks로 기존의 원고 투고 플랫폼에 인공 지능 기술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와일리의 데이터 과학 연구 담당자(Director of Data Science, Research) 데이비드 플래너건(David Flanagan) 박사는 “이제 투고 과정이 간편해져 저자와 편집자 모두에게 전반적으로 사용자 경험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캑터스의  니케쉬 고살리아(Nikesh Gosalia) 글로벌 학계·출판사 홍보 부사장은 “피할 수 있었던 기술적, 규제 준수 문제로 많게는 전체 투고 원고의 3분의 1 정도가 편집 데스크에서 거절된다. 이러한 검사를 일일이 수동으로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다보니 연구자들도 불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고 저널 직원들의 부담이 가중되며 출판이 늦어진다. UNSILO Technical Checks는 편집진의 일을 도와 더욱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설계 되었다. 와일리와 같은 우수 출판사와 합작을 통해 편집부는 물론 다수의 학계 저자들이 간소화해진 투고 과정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UNSILO Technical Checks는 우선 ScholarOne과 Manuscript Manager를 이용하고 있는 와일리 저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어 다른 업체들로 확대될 예정이다.

UNSILO Technical Checks 이용: unsilo.ai/evaluate-tech-checks/

캑터스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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