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연구자와의 만남
캑터스의 첫 시작은 도쿄 대학교의 한 연구자가 Abhishek Goel에게 국제 학술지에 투고할 자신의 연구 논문에 대한 교정을 요청한 2001년입니다. 그때,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를 하려는 비영어권 연구자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캑터스가 탄생하게 된 배경입니다.
캑터스의 첫 시작은 도쿄 대학교의 한 연구자가 Abhishek Goel에게 국제 학술지에 투고할 자신의 연구 논문에 대한 교정을 요청한 2001년입니다. 그때,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를 하려는 비영어권 연구자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캑터스가 탄생하게 된 배경입니다.
Abhishek과 Anurag 형제는 동서양 연구자들 사이의 언어적 격차를 메꾸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2002년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를 공동 창립하였으며, 에디티지는 캑터스의 첫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에디티지는 고품질 영문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영어권 연구자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대다수 학술 게재가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지던 시절 에디티지는 MS Word의 변경 내용 추적 기능을 통해 디지털화한 최초 기업들 중 하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이 전 세계 해당 학문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지 인맥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빠르고 원활한 온라인 투고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표준화와 확장성이 확보된 혁신적인 가격 모델은 가격과 시간의 불확실성을 없앴습니다.
이후 에디티지는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많은 저자들과 협업하면서 저자들에게 과학적 글쓰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들을 돕기 위해 캑터스의 훈련 및 지식 공유 이니셔티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Knowledge@Editage로 불리게 된 CRWR(Center for Research Writing Resources)을 시작하여 연구 글쓰기 기술을 개선하기 위한 e북과 뉴스레터를 발간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i-osmosis(추후 Cactus Education로 명칭 변경)를 통해 과학 에세이와 글쓰기 과정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였습니다.
오늘날 이러한 모든 이니셔티브는 저자들이 학술 게재를 충분히 익히도록 돕는 온라인 커뮤니티인 Editage Insights(2013년 출시)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창립 5년 만에 에디티지는 전 세계 7,800명이 넘는 고객을 만나게 되었으며, 그 가운데 대부분은 일본 고객이었습니다.
캑터스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쿄에 첫 해외 지사인 Cactus Communications K.K.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캑터스는 최초로 기업 시장에 진출하게 됩니다. 일본 대학과 기업에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영어권 연구자의 국제화를 도왔습니다.
기술과 혁신은 게재 분야에 여러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연구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펀딩과 성장을 위해 학술지 게재에 대한 압박도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단순한 영문교정에서 게재 과정의 기술적인 컨설팅에 대한 지원으로 전환해야 하는 필요를 느꼈습니다.
이러한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에디티지는 여러 차례의 교정을 통해 논문 구조에 중심을 둔 결과물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교정 서비스를 도입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게재 전략, 사전 피어 리뷰 등을 제공하여 게재가 될 확률을 높이는 저널 투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영어로 글쓰기에 능숙하지 않거나 바쁜 연구자들을 위하여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에디티지는 일본에서 저자 중심 워크숍을 최초로 개최한 이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됩니다.
에디티지가 학계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이후, 캑터스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생명과학 산업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캑터스는 미국 자회사인 Cactus Communications Inc. 을 필라델피아에 설립하고, 이후 오늘날 Cactus Life Sciences의 본사가 있는 뉴저지 프린스턴으로 이전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캑터스는 제약 및 의료기기 회사와 의사에게 메디컬 커뮤니케이션의 전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제 논문 게재에 있어 심화된 경쟁과 전문화로 인해 분야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포맷팅을 갖춘 고품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에디티지는 20개 전문 분야의 교정 팀으로 구성된 Centers of Excellence를 도입하여 교정한 논문의 품질을 확보하고자 하였습니다.
에디티지는 학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영어 원어민 에디터를 영입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되었습니다.
더 빠른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캑터스는 원활한 워크플로우 시스템을 만들고 고객의 요청에 맞는 전문 에디터와 전문가를 매칭하는 자사 플랫폼에 투자하였습니다. 캑터스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사 플랫폼 향상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1,000여 개의 작업을 처리하며 3,000명의 전 세계 인력에 대한 인보이스를 자동 처리하고 있습니다.
캑터스가 성장함에 따라, 고객의 시장별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아시아에 특별한 관심에 두고 2011년 한국, 2012년 상하이, 2018년 베이징에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맞춤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립 10주년 이후, 캑터스의 성장에 도움을 준 연구계에 보답하기 위해 일본 과학을 활성화하는 과학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ScienceTalks를 발족하였습니다.
2013년 연구자와 과학 관계자로 구성된 ScienceTalks 위원회가 수립되고, 제1회 ScienceTalks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2015년 청년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과학 연구, 정책 제안, 제5차 과학기술 기본계획에 대한 일본 정부와 영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그 후 ScienceTalks는 10회 이상의 행사, 심포지엄, 공개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2019년 ScienceTalks는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 뉴스와 블로그 플랫폼인 ScienceNet 과의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자신의 콘텐츠에 주도권을 갖고 고품질 논문을 작성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C캑터스는 학술 논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플랫폼인 Editage Insights를 시작하였습니다.
Editage Insights는 4개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로 제공되며, 저널 투고와 게재에 대해 알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유용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또한, 저자를 위한 워크숍과 온라인 세미나를 여러 국가에서 진행하며 연구자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디티지는 캑터스의 플래그십 브랜드로 저널 게재 전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저자가 교정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초벌 번역 결과물을 확인하고 검토할 수 있는 SCI 프리미엄 번역 서비스를 도입하였습니다.
캑터스는 전문 인재가 자신의 일에 더 열정을 갖게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2017년 캑터스는 Great Place to Work가 MINT 및 HT Media와 함께 진행한 조사에서 일하기 좋은 인도 중견기업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2017년은 여러 도약을 한 해이기도 합니다. 저희 사업과 고유한 문화를 확장하기 위해 영국과 싱가포르에 지사를 세웠습니다. 2020년까지 런던, 프린스턴, 싱가포르, 베이징, 상하이, 타이베이(파트너 사무실), 도쿄, 서울, 오르후스, 벵갈루루(위성 사무실), 하이데라바드, 뭄바이 등 전 세계 7개국에 지사를 둔 회사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기업 고객 기반인 대학과 연구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저희는 국·내외에 있는 기관이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대학과 기관의 관리와 행정에 대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매거진 Blank:a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Blank:a의 온라인 버전을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로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학문 분야의 전문성은 과학적인 연구를 다루는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아주 중요합니다. 에디티지는 연구자들에게 언어 교정을 넘어서는 고품질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탑 저널 교정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에서 저자들은 언어뿐만 아니라 논문의 구조에 대해 원어민 에디터의 도움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피어 리뷰 과정에서는 전문가가 논문의 기술적 검토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보고서 겸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저자가 논문의 게재 준비 정도를 알 수 있게 합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연구 성과로 주목을 받는 것도 어려운 일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모든 발견과 혁신은 스토리텔링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캑터스는 연구자, 대학, 기관, 연구에 관련된 기타 법인이 획기적인 발견을 알리고, 이를 전 세계 플랫폼에 퍼뜨릴 수 있도록 돕고자 연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2019년에 Impact Science로 재탄생한 이러한 캑터스의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는 연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캑터스는 연구 개발의 속도에 있어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깨달았으며, AI와 기계 학습의 혁신을 전문으로 하는 역동적인 IT 팀인 Cactus Tech를 인큐베이팅 하였습니다. Cactus Tech는 AI를 통해 에디티지의 워크플로우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고객 원고에 가장 적합한 에디터를 선정하는 과정을 자동화하였으며, 투고와 연구 결과의 품질을 향상시켰습니다.
2019년 캑터스는 여러 분야의 연구자와 학술지를 연결하는 최초의 AI 구동 플랫폼인 PubSURE를 런칭하였습니다. PubSURE는 원고에 대한 자동 평가와 보고서를 제공하고, 학술 게재의 효율을 높이는 마켓 플레이스입니다.
오늘날 캑터스에는 7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의 프리랜서 및 인하우스 에디터, 번역가, 대체 텍스트 작가, 과학 리뷰어, 기타 전문가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2018년 캑터스는 FlexJobs의 전 세계 25대 기업 중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18년 캑터스는 100대 원격근무 기업 가운데 상위 20위 안에 들었습니다. 2019년 캑터스는 여성이 일하기 안전한 10대 기업 및 밀레니얼 세대의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AI가 사업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저희는 고객에게 높은 가치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선 기술 역량에 투자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위해, 2020년 1월 저희는 덴마크 AI 스타트업 기업인 UNSILO를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18년 동안 과학 커뮤니케이션의 기준을 높인 후 저희는 기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저희는 과학 기술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기술 제품을 확장했습니다.
인공지능(AI)기반 학술 에코시스템 (Ecosystem)인 Researcher.Life는 연구원이 최신 기사를 읽고, 적합한 저널을 찾고, 원고를 개선하고,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Paperpal은 머신 러닝 (machine leaing)을 사용하여 저널과 저자 모두 기술 및 언어 검사를 수행하여 원고 제출 과정을 더 빠르고 원활하게 만듭니다.
코로나 바이러스-19 팬데믹은 우리가 어떻게 일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었고, 팬데믹이 발생한 지 몇 달 만에 저희는 원격 우선 조직이 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021년 12월, 캑터스는 모든 임직원(Cactizen)이 행복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모든 장소에서 일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캑터스의 원격 근무 지원을 위한 노력으로 도쿄도청에서 인정한 텔레워크 마스터 컴퍼니 (Telework Master Company)로 선정되었습니다.